부산중구지역자활센터, ‘마음 쉼 DAY’ 행사 진행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5-06-16 15:51:57

▲ ‘마음 쉼 DAY’ 행사사진[부산=최성일 기자]부산중구지역자활센터, 부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구민을 위한 지역주민행사인 ‘마음 쉼 DAY’ 연합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내 마음 보살피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년 연속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

프로그램은 성취 경험을 통한 자아존중감 회복,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부채만들기 활동, 근로와 자립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담아 사과나무를 완성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였다. 특히 사과나무 완성은 자활을 향한 희망과 근로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상징적인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해성)는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마음을 쉬어가는 따뜻한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성장과 연속성을 담은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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