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올해 1차 추경 8564억··· 1274억↑

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서 의결
민생안정ㆍ경제 활성화 등 중점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6-07-30 15:42:50

[보성=황승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은 30일 제32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총 8564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으로, 2026년도 본예산 7290억원보다 1274억원 증액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225억원 늘어난 757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8억3700만원 증가한 989억1000만원이다.

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조기 실행과 군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생활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민선 9기 공약 이행과 민생 안정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제1호 공약인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425억원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31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 지원 28억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11억원 ▲농업 분야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 12억원 등을 반영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에 대응한 관광·해양 분야의 성장 기반도 강화한다.

주요 사업은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33억원 ▲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 30억원 ▲보성 율포 프롬나드 조성 17억원 ▲종묘배양장 화재 복구 19억원 ▲군농항 어촌신활력증진 6억원 등이다.

이를 통해 득량만 해양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득 창출을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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