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94.4% 합격률 달성
멘토링·맞춤 지원이 만든 성과... 진학·진로 연계 지원도 강화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9-07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기찬)가 지난 8월 12일에 시행된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36명이 응시해 34명(94.4%)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는 30명 응시 27명 합격했으며, 올해 1·2회 합산 66명이 응시해 총 61명(초졸 1명, 중졸 3명, 고졸 57명)이 합격해 약 92%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센터가 사례관리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해 과목별 그룹 멘토링, 온라인 강의, 기출문제지 제공, 정서적 지원 등 학업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향후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합격 후 상급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하여 입시·진로 상담, 원서접수 지원, 정보제공 등 맞춤형 진학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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