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미 관악구의원, 대전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의원들과 복지정책 발전 방향 공유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10-13 19:10:34

▲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을 찾은 의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 김순미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대전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장애인 복지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찬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의회 박용규 의원, 주무열 의원 및 대전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공무원, 장애인복지관 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을 설치한 관악구를 찾은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운전연습장 설치 과정부터 현재 운영 현황까지 면밀하게 살피고,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악구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은 지난해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김순미 위원장은 “타 지역 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 관악구 장애인 복지정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재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집행부 관계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정책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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