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의회가 2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백종호 위원, 민경매 해남군의회 운영위원장, 박경모 위원,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박석순 지난 2월에 열린 제318회 해남군의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석순 군의원, 노성철 위원, 박상정 군의원 / 사진=해남군의회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21일, 의장실에서 해남군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결산검사 기간은 4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20일간이며, 해남군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재무 및 기금결산, 성인지 결산, 성과보고서 등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해남군수는 결산검사 위원의 검사를 거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해남군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이는 해남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승인된 결산서는 해남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6월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로 인해 해남군의회 정례회의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따라 오는 9월에 제1차 정례회가 개회될 전망이다.

김병덕 의장은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남군의 재정이 군민을 위해 더욱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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