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高3 청소년 힐링콘서트 성료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5-11-26 22:15:06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OFF DAY’가 지역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900여명의 고3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 ‘#OFF DAY’는 고3 청소년들이 입시로부터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응원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강화된 무대 연출 아래 ‘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사운드곰’(비트박스)이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능이라는 큰 도전을 끝낸 우리 청소년들이 오늘만큼은 부담 없이 즐기며, 새로운 에너지를 채웠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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