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동작구 주민참여형 탄소중립실천 연구모임', 간담회 개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10-11 15:49:11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주민참여형 탄소중립실천 연구모임’이 지난 6일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화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 구성됐으며,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하며 동작구 특성에 맞는 자원 순환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 및 활동 사례 파악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순욱(대표)·민경희·김효숙 의원과 연구 용역 수행 업체,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사회복지사·활동지원사 등이 참여했다.
장순욱 대표의원은 “관내 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모형 개발과 정책 마련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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