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활동 운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21 09:30:2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에서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과 씨사이드파크에서 주말 체험 ‘바다봄 담아봄’을 운영했다고 16일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관계자 등 30여 명은 지난 주말 영종도 일대에서 해변 정화 활동과 함께 바다 유리 등 폐자원 수집, 씨사이드파크 해안 레일바이크 체험, 영종역사관 방문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해안을 산책하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경관을 감상하는 시간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이번 체험활동은 특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청소년 자치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참가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남동청소년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남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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