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영창 서울 은평구의회 의장이 최근 열린 ‘2025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법무보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적 편견과 낙인으로부터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법무보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송 의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법무보호복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를 돕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포용적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방의회 의장으로서 법무보호복지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제도적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사회 연계와 공감대 형성에 힘써왔다.

송영창 의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법과 질서가 존중받는 사회,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법무보호복지 분야 발전과 대상자 자립 지원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들이 함께 표창을 받으며, 법무보호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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