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개항동, ‘1회용품 안 쓰기’ 발 벗고 나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활동도 병행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4-21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 종이컵 등 1회용품이 사라진다. 동 직원과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들이 사무실에서 1회용품 대신,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지난 17일 오전 동 직원회의에서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과 관련해 “동 직원들부터 1회용품 안 쓰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라고 주문했다.
동 직원 모두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 사용 줄이기를 위해 ▲텀블러 사용 의무화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운영 ▲친환경청사 다짐 교육 등을 추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친환경청사 실천의 일환으로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양심 우산을 빌려주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도 당부했다.
동 관계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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