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참여자 특성 분석해 지원

그동안 자활사업은 자활역량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 두 가지 유형으로만 참여자를 배치해 왔다.
이러한 단순 배치 방식은 참여자 개인의 특성과 여건을 세밀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고, 이는 자활 성공률 저하로 이어지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9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활지원체계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군은 전국 52개 지자체 중 충남 3개 지자체(홍성·천안·아산) 가운데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
시범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자활 참여자의 근로역량·여건, 자활 의지, 자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자립도전형(창업도전형·취업도전형), 자활준비형(사회서비스형·근로준비형)으로 사업단을 확대·개편한다.
자립도전형(창업도전형·취업도전형)에는 창업교육, 기업 인턴 연계, 전문기술 교육과정이 새롭게 신설되며, 근로준비형에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참여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자체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개인의 성향과 기술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의 소질과 희망 분야에 맞춘 자격증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심리지원팀을 구성해 우울증 등 심리 불안을 겪는 참여자를 지원하고, 지역 유망업체와 인턴 파견 협약을 체결해 기업 인턴형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등 직무기술교육과 소양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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