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송도5동, 당진시 정미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양 기관의 상호 교류 통한 화합과 공동 발전 위한 협력 약속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9-06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5동 주민자치회(회장 채한진)는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 주민자치회(회장 현진수)와 주민자치위원회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경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도5동 주민자치회장, 정미면 주민자치회장, 송도5동장, 정미면장,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인적·물적 자원 협력, 축제·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채한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첫 자매결연으로 실질적인 상생 협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중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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