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갈산1동, 갈산자매반찬서 밑반찬 후원 받아
여름방학 결식우려 아동에 맛있는 사랑 나눔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8-07 17:37:27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1동은 지역에 위치한 반찬가게 ‘갈산자매반찬’이 여름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밑반찬을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갈산자매반찬은 그동안 명절 시기 동에 음식을 후원하며, 소외된 주민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 사업은 갈산자매반찬에서 방학기간 동안(11일~9월2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매주 1회(총 7회) 가게를 방문해 좋아하는 반찬을 직접 선택해 가져가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시는 갈산자매반찬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물품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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