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주민참여형 환경 프로 3회 운영
회차별 참가자 모집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6-07-29 19:50:43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29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주민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 '용산 줍깅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체험형 사업 '용사클래스-우리 곁의 사회적경제' 하반기 과정으로, 주민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환경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5일, 9월19일, 10월3일 총 3회 운영되며, 지역 기반 환경 캠페인과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주)미닝에코가 진행을 맡는다.
참가자들은 회차별로 ▲서빙고동 '카페 라이다'(녹사평대로11길 54) ▲이태원동 '챔프커피'(녹사평대로26가길 24) ▲청파동 '카페 슬로우슬로우'(청파로49길 17)를 거점으로 권역별 줍깅 활동에 참여한다. 코스는 참가자의 러닝 경험과 체력 수준을 고려해 초급과 중급으로 나눠 운영된다.
활동 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소개와 함께 자원순환 및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이 진행된다. 협력 카페에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참가자 간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용산구청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용산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20~30명 내외이며,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대 구청장은 "환경보호 실천이 지역 상권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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