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취업취약계층 176명에 '공공형 일자리'

176명 22일부터 모집
7월14일부터 총 5개월 활동

김의석 기자

kus@siminilbo.co.kr | 2025-05-21 15:59:36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2일부터 오는 6월5일까지 15일간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176명을 모집한다.

모집 사업은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133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3명으로 참여자는 지역내 공공기관의 서비스 지원과 환경 정비 등 다양한 공익적 사업 현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사업 기간은 7월14일부터 12월12일까지 총 5개월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군민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미만의 취업 취약계층이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모두 해당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기간내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사업별 세부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내 ‘예산소식-고시ㆍ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직접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 참여와 지역내 고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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