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전남도의원 완도군 청산면 119구급대 발대식 참석
119구급차와 전문구급대원들, 골든타임확보에 중요한 역할 기대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1-12-29 17:25:16
이철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21일 청산면 119구급대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청산면 지역대는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펌프차 1대만 배치되어서 응급환자 발생 시 소방펌프 차와 인근 보건소, 해경의 협조로 환자를 이송하였는데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금번 119구급차 배치로 응급의료 사각지대인 청산면에 전문 구급대원과 최신장비를 갖춘 구급차가 신규 배치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응급환자 발생시 구급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철 도의원은 “아직 119구급차가 미배치된 생일도는 지역대 청사신축과 정원 승인이 필요한 부분이어서 도청조직관리및 예산부서와 사전협의가 필요하며 제10차 소방력 보강 5개년 계획이 2022년도까지 진행되고 있다”며“제11차 소방력보강 5개년(2023∽2027)은 2022년 하반기에 수립할 예정으로 마재윤 전남 소방본부장이 제11차 소방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언급했다고 전하고 생일면이 119구급차가 배치되면 완도군12개읍·면은 119구급차 배치가 완료 된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응급의료의 사각지대인 섬지역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해경함정이 안전하게 환자를 이송할수 있는 접안장 확보와 응급헬기 착륙장등에도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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