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구가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9-06 16:00:25

                   ▲ 구가환 예결특위 위원장.(사진=관악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가 지난 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제2차 회의에서 위원장 구가환 의원, 부위원장 노광자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는 구가환 위원장과 노광자 부위원장을 비롯해 위성경, 민영진, 손숙희, 안한영, 이경관, 주순자, 최인호, 표태룡 의원 10명이다.

관악구는 2022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결산차액을 재원으로 하여 2023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예결특위 위원들은 5~7일 총 3일 동안 심사를 거칠 예정이며, 심사를 거친 각 안건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구가환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추천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경제 지원에 주력하는 만큼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편성이 되었는지 철저히 검토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관악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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