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치매돌봄역량강화 교육 실시
현장 종사자 치매 돌봄 전문성 강화
현장의 다양한 사례 소개해 실무 적합도 높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9-28 10:00: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9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돌봄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종사자의 치매 인식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 알기(예방수칙 3·3·3, 치료 및 관리 등) ▲치매 행동장애와 관리 요령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뤄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보건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보건·복지 관련기관, 행정·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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