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인권여성연합, 아빠사(4)랑 사업 공유회 개최···서울시청 시민청서 사진전과 가족힐링토크 행사
(사)바른인권여성연합, 서울시 양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 성과 전시 및 발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사진전과 가족힐링토크 행사 개최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8-20 16:06:03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형성을 주된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바른인권여성연합(대표 이봉화)은 서울시 양성평등가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아빠사(4)랑’ 이름으로 아빠의 육아역량을 증진하고, 아빠육아 문화확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9월 양성평등 주간을 맞이하여,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아빠사랑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행사를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9월 7일 ‘가족사랑 PROJECT’ 사진전과 9월 14일 ‘가족힐링토크’를 개최하여 아빠사(4)랑 사업 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7일(토) 서울 시민청 갤러리에서는 ‘가족사랑 PROJECT’ 사진전을 개최한다. ‘가족사랑 PROJECT’ 사진전은 ‘양성평등’과 ‘가족’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그동안 법인이 주최한 교육이나 행사에 참여했던 가족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약 6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의 한쪽에서는 엽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작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현장접수 선착순 40명)
(사)바른인권여성연합 아빠사랑 사업팀은 “이번 ‘가족사랑 PROJECT’ 사진전을 통해 가정 내에서 아빠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육아에 참여하고 있는 아빠들의 모습과 남녀가 서로 존중하며 따뜻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양성 평등한 가족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바른인권여성연합은 남녀 간 상호존중과 조화를 바탕으로 행복한 가족공동체를 세워가는 공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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