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조류독감 등 가축전염병 차단 온 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10-05 16:08:49
소독ㆍ예찰 강화
돼지열병ㆍ구제역 등 방역도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2024년 2월29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에 나선다.
이는 본격적인 겨울철새 도래시기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 증가와 야생멧돼지 교미기에 수컷의 이동 증가로 인한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한 것이다.
또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해 가금류 사육 농가(전업농가 8곳 약 20만수)에 대한 소독과 예찰이 강화되고, 전통시장 가금판매소(51곳)에는 월 2회 이상 일제 휴업ㆍ소독의 날이 운영된다.
이 밖에 구제역 예방을 위해 우제류 가축에 대해서는 10월 구제역 백신을 일제 접종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10~11월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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