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장충동·황학동에 ‘클린하우스’ 설치

생활폐기물 365일 24시간 배출 가능
무단투기 집중 단속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6-07-30 16:09:13

▲ 장충동에 설치된 중구1호 클린 하우스.(사진=서울 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는 장충동과 황학동에 생활폐기물 거점형 종합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를 조성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장충동 앰배서더호텔 주차장 옆(동호로25길 5)에 중구1호,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뒷골목(난계로23길 27)에 중구2호 클린하우스를 각각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일부 주택가에서는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골목 곳곳에 쓰레기를 내놓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무단투기와 방치 문제가 이어져 왔다. 이에 구는 쓰레기를 한곳으로 모아 관리하는 '클린하우스'를 대안으로 마련했다.

클린하우스에는 재활용 분리수거함과 종량제봉투 배출시설을 함께 갖췄다.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물론 종이·플라스틱·캔·유리병·비닐 등 재활용품 5종까지 한곳에서 배출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에서 시설을 지속 순찰하는 한편, 폐쇄회로(CC)TV를 24시간 운영해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한다.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중구 1·2호 클린하우스 운영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설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행정과 재활용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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