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과수화상병 소독약ㆍ도포제 지원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4-11-25 16:09:37
이번 지원은 과수화상병 발생과원 주변에서 생육기때 전염돼 월동 가능성이 있는 과원이 대상이며, 정밀조사를 위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참여한 예찰도 시행한다.
아산은 2020년부터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으로, 올해에도 20개 농가의 25.3㏊가 전체 또는 부분 폐원된 바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균은 생육기에 감염돼 월동하며, 동절기 농작업시 작업도구를 통해 확산해 피해를 입힌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동절기 농작업 시 작업 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 발견시 농업기술센터로 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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