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도 교과서 지원
교육부 "학습기회 보장 강화"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6-05-18 16:11:53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업을 중단한 학령기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교과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계획은 대안교육기관 재원 학생 등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국회와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제기됨에 따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관계기관 회의 등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질병, 학교 부적응, 대안교육기관 재원 등 여러 사유로 정규 학교 교육을 이어 나가지 못하는 학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교육(지원)청 또는 마지막으로 다닌 학교에 개별적으로 문의하거나, 다니고 있는 대안교육기관 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지원 교과서는 학교별 보유 재고를 활용해 제공되는 만큼 지역별로 지원 가능한 수량과 종류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 시도교육청별로 지원 기관과 신청 방법 등이 달라 자세한 내용은 각 시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번 교과서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권을 보호하고 학습 기회를 두텁게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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