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도 지방세정평가 '최우수상'

작년 제도개선 과제 21건 발굴
지방세수 확충 분야 높은 점수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4-05-09 16:12:57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지난 8일 신안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열린 전남도 주관 2024년(2023년도 실적)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은 전남도가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세수확대ㆍ징수증대 노력ㆍ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세외수입 징수 및 체납액 축소) ▲지방세정 운영(세정시책ㆍ제도 운영ㆍ전문성) 3개 분야 32개 항목 등 지방세정 전반적인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ㆍ군에 수여한다.

시는 청렴 세정,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모범납세자를 선정하는 시민 중심 세정 운영과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21건 발굴 등 적극행정을 추진해 ‘지방세정 운영’ 분야에서 지난 2023년에 이에 2년 연속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납부 편의시책 선제적 도입, 감면 사후관리를 통한 세원누락 방지, 취득세 사전 안내 등 다양한 세수 증대 노력으로 ‘지방세수 확충’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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