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어촌 빈집 정비' 7개 사업 제안
장영채 기자
jyc@siminilbo.co.kr | 2023-12-19 16:13:29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석훈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용역사 등 총 24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의 기본계획 수립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전달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장흥군 빈집실태 ▲장흥군 장래인구 전망 등의 분석 자료와 ▲빈집정비 및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방안이 보고됐다.
군은 연구용역에서 최종 제안된 7개 사업을 관련 실ㆍ과ㆍ소와 공유하고 이듬해 빈집정비계획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해 그 결과물을 주민에게 공람할 계획이다.
조석훈 부군수는 “빈집의 효율적 정비 및 활용을 위해선 읍면별 빈집들의 관리대장 마련과 부서 간 체계적인 정보공유가 우선시 되어야 하며, 지역주민과 청년 귀농인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북 제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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