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여성연합 성금 300만원 기탁 받아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 입은 이재민 위로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5-04-03 16:33:12
[아산=박명수 기자]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충남여성연합 아산지부(이하 아산고사리)가 최근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되는 이번 성금은 향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지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윤경 아산고사리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은 충남공동모금회나 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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