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화성제관 성금 1000만원 전달 받아
삶의 터전 잃은 이재민들에 나눔의 손길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5-04-23 17:26:04
[아산=박명수 기자] 화성제관 주식회사가 22일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되는 이번 성금은 향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지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성 어린 후원을 해주신 화성제관 주식회사 임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뜻이 피해지역 곳곳에 희망으로 꽃피울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제관 주식회사는 영인면에 소재한 금속포장용기 등 금속캔 제조업체로 평소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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