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개화산 추모공원에서 열린 제30회 개화산 전투전사자 충혼위령제에 참석한 송영섭 의장이 참배하며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송영섭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이 최근 개화산 추모공원에서 열린 '제30회 개화산 전투전사자 충혼위령제'에 참석했다.

 

충혼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개화산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한 1100여명 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충혼을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개화산 전투전사자 추모사업회 주관으로 개최하며 헌화와 분양, 넋풀이 공연 등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위령제에 참석한 송 의장은 "개화산 전투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마음에 되새기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라고 말하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비극적인 전쟁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며 그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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