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웅 구로구의장, 선별검사소와 코로나19 대책본부 격려 방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12-17 18:45:4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동웅 서울 구로구의회 의장이 최근 오류동역과 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와 코로나19 대책본부를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 등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과 더불어 신종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검사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대응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의장은 오류동역 및 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와 지난 달 보건소 인근 건물로 이전한 코로나19 대책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검사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의장은 보건소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선별검사소와 코로나19 대책본부 운영현황을 비롯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예방접종 현황, 근무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근무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구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구로구의회는 집행부와 여기 계신 직원분들과 언제든지 협력하고 소통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로구는 코로나19 대책본부 비상체제를 상시 유지하고 있으며, 구로보건소, 구로역(3번 출구), 오류동역(3번 출구), 구로리 공원, 가리봉동 주민센터 앞, 5곳에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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