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2차 공공기관 이전 방안 등 공동대응 모색
아시아 이스포츠대회·논개제 등 협력 논의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6-04-21 16:49:52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는 21일 오후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 전용 회의실에서 ‘2026년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12곳의 실무책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정주 여건과 교통·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기존 혁신도시로 이전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해 ‘혁신도시의 완성’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진주시는 올해 시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와 ‘제25회 논개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전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기관들이 지역 정착과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경남진주혁신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며, “특히 올해 열리는 아시아 이스포츠대회와 논개제는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하나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분기별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가 지역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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