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연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성과발표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연수구의회][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연수구의회(의장 박현주)가 23일 ‘2025년도 연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성과발표회’를 개최,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 한 해 활동한 연수구의회 연구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수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현희 부의장, 박민협 운영위원장,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박정수·한성민 의원, 연수구청 관계 공무원, 의정 모니터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3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연구 결과와 구체적인 정책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향토문화 연구회(대표 의원 장현희)는 연수구만의 고유한 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 방안을 제시했으며 연수구 국제학교 및 글로벌 교육 연구회(대표 의원 박민협)는 국제도시 연수구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 인프라 구축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전략을 발표했다. 

 

상가 공실 해소 정책 연구회(대표 의원 박정수)는 상가 공실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장현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연구단체 활동에 매진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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