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해양산업 미래 비전 제시

제7회 국제해양포럼과 앵커(RISE) 사업 성과의 시너지 기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6-07-15 16:29:17

 제7회 국제해양포럼 장면 [사진=인천대 제공][인천=문찬식 기자] 인천대학교 앵커(RISE)사업단이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해양·물류 분야 교육·연구 성과와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앵커사업단은 송도에서 열리는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을 계기로 물류와 섬·해양 분야 교육·연구, 산학협력 성과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AI 시대, 해양의 미래'를 주제로 해운·물류와 스마트항만, 해양관광, 해양환경·에너지, AI 기반 해양도시 등을 중심으로 해양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인천대학교 이인재 총장이 포럼 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이끌며, 앵커(RISE)사업단 참여교수인 송상화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는 'AI와 글로벌 네트워크-해상운송 및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 세션 좌장을 맡는다.

사업단은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한 물류 전문인력 양성과 국내외 산학연 협력 확대, 섬·해양자원을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중심으로 교육·연구 기반을 확대해 왔다.

포럼에서는 로보컵 2026 인천(RoboCup 2026 Incheon) Smart Manufacturing League(SML)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인천대학교 'TEAM INU'의 로봇도 함께 전시된다.

로보컵(RoboCup)은 1997년 일본 나고야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며 여러 국가에서 열리는 국제 로봇·인공지능 기술 경연 대회다. ‘로보컵 2026 인천’은 전 세계의 첨단 인공지능 및 자율 로봇 기술을 겨루는 국제 연구 플랫폼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사업단은 로보컵에서 검증한 자율주행과 비전, 제어, 시스템 통합 기술을 피지컬 AI 핵심기술로 고도화해 공항과 항만, 물류 자동화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규원 인천대 앵커사업단장은 "국제해양포럼을 계기로 사업단이 축적한 역량이 국내외 전문가와 산업계 협력으로 이어져 인천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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