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사 출장비 지원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4-04-23 16:31:58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육아를 돕는 사업으로 산모와 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남 22개 시ㆍ군 중 진도군과 고흥군, 보성군이 선정돼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3800여만원을 투입, 인근 시ㆍ군 건강관리사들의 출장비 등을 지원해 건강관리 서비스 적기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모선정으로 절감된 예산은 산후조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상품 진도 특산품 중 하나인 독거도 미역을 구입해 7월부터 임산부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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