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제28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21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12-17 18:45:42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가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은평구 예산안 심사 ▲주요 안건심사 ▲구정질문 등의 주요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2022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은평구 예산안이 수정가결 ▲2022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은평구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 됐다. 이로써 2022년도 예산규모는 금년보다 13.5%(1200억원) 증가한 총 1조110억원으로 일반회계 9930억원, 특별회계 180억원으로 확정됐다.
박용근 의장은 이번 회기를 마치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례회 기간 중 각종 안건과 예산안 심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의원들과 성실히 협조해 준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집행부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많은 논의 끝에 확정된 내년도 예산이 구민들의 일상회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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