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2023 을지연습 상황실 방문 격려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8-23 16:36:05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지난 22일 중랑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3 을지연습 실시 보고’를 받고 관계 공무원 및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3 을지연습’은 8월21~24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랑구청과 인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내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실시된다.
민·관·군 합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중랑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이다.
조성연 의장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시업무 강화를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과 참가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대응 및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민들이 튼튼한 안보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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