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우리동네 유통채널' 구축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3-10-17 16:38:34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약

농수산물 온라인 판매 시동

[진도=황승순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 16일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진도군 농수산물 판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2023년 진도군 우리동네 유통채널 구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우리동네 유통채널 구축 사업은 동네단위에서 우수제품 생산ㆍ소비가 가능한 유통채널을 구축해 지역내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최종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포함, 8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업무협약은 군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함께 진도 지역 상품의 유통채널 확대와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우체국쇼핑몰을 활용해 ▲판매기획전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한 광고 진행 ▲라이브커머스 등 방송 판매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