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사)경기도 뇌병변 장애인인권협회 화성시지회 사랑의 기부금 전달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12-26 16:42:02
화성중앙종합병원&향남스마트병원을 운영 중인 의료법인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이 사)경기도 뇌병변 장애인인권협회 화성시지회에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의료법인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은 관내 재가 및 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나누었다.
이에 대해 사)경기도 뇌병변 장애인인권협회 화성시지회 관계자는 “현재 지회는 제한된 예산 속에서 관내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으나 지원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다”라며 “이러한 때에 의료법인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함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화성중앙종합병원 유혁상 행정병원장은 “이번 기부들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생계, 의료, 주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시와 세교지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법인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은 화성시 이외에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기부, 의료 봉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상호지원이 가능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오산시 세교신도시 세교2지구에 메디컬센터 세교 S타워 개발에 힘쓰는 등 의료지원 서비스를 확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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