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리스 뷰티 브랜드 콰티(QUA-T)가 도쿄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1층 옙스(Yep's) 셀렉트샵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점은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일본 최대 백화점이자 매출액 세계 1위를 기록한 미츠코시 이세탄 홀딩스의 고급 백화점이다.

콰티는 '더 글라스 타투 틴트'를 앞세워 지난 4월 일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팝업 스토어에 참여하여 완판을 기록하였고, 이후 내부적으로 빠르게 논의가 되어 상시 입점까지 진행됐다.

이세탄에 입점한 '더 글라스 타투 틴트'는 콰티의 베스트셀러 상품이며 16종의 다양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지난 7월 출시한 '글로우 멜팅 팔레트'도 입점 논의중에 있으며, K-뷰티 '글로우 메이크업' 의 대표주자로써 일본 시장에서도 다양한 색조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콰티 관계자는 “뷰티 업계에서 이세탄 백화점 진출은 ‘브랜드 파워와 감각, 제품력까지 까다로운 일본 바이어가 인정하는 완성도 높은 브랜드’라는 일종의 ‘인증 마크’와 같은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며,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콰티는 10월 초 마츠키요, LOFT 등 일본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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