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 제290회 임시회 마무리···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안건 7건 처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4-02 10:36:5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가 최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활동했으며, 구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대표 검사위원인 한경혜 행정복지부위원장을 비롯해 7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30일간 2021년도 강동구 예산집행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활동 결과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예정자는 자질 및 도덕성이 적격한 것으로 판정되었으며, 결과보고서는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어 강동구청장에게 송부되었다.

 

 또한 2022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제291회 임시회 폐회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황주영 의장은 “임시회 기간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의원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에 이어,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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