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초밥마켓, 스시로봇이 만드는 가성비 초밥 선보여··· 주 6회 배송으로 로스율 부담 ↓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6-19 08:58:42
일식전문조리사 대신 스시로봇을 활용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등급의 네타를 이용한 고퀄리티 초밥을 우수한 가성비로 선보일 수 있으며 창업주의 인건비 부담까지 절감했다. 또한 초밥재료 전문 유통기업인 푸드어스의 유통 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저렴한 운영원가로 다양한 재료를 납품하여 가맹점의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당일 생산 및 한정 판매를 원칙을 고수하는 로봇초밥마켓은 보다 신선한 재료를 즉시 공급하며 가맹점의 재고율, 로스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재료를 주 6회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021년 4월부터 초밥체인점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 로봇초밥마켓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단기간에 30호점을 돌파하며 초밥 전문 테이크아웃 및 배달전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로봇초밥마켓 관계자는 “소형 매장에서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으며 일식 요리 전문가가 아니라 해도 일주일 간의 교육만 받으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갖는 예비창업자가 많다. 초밥전문점 인테리어 디자인개발 부분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서를 취득한 로봇초밥마켓과 함께 초밥창업에 도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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