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쌀(10kg) 200포 전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9-22 17:07:2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의연품을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4개 그룹으로 나눠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새빛바울의집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신망애의집 ▲다니엘복지원 ▲우면종합사회복지관 ▲구립방배동지역아동센터 ▲서초지역아동센터 ▲구립우면동지역아동센터 ▲우면지역아동센터 등 10곳을 방문해 나주 으뜸쌀(10㎏) 200포를 전달했다.
특별히 의연품인 쌀(10kg) 200포는 지난해 말 서초구와 나주시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었다. 덕분에 의회는 기존 시설(6개소)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추가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또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오세철 의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훈훈한 정을 느끼는 한가위가 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