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0일 (화) 저녁 9시 산업방송 채널i ‘점심시간’에서는 1985년 금속 제품의 도금을 하는 회사에서 시작해 IMF 이후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며 의자 단독 브랜드를 론칭한 의자 제조 업체 파트라의 다채로운 점심시간 풍경을 만나본다.

설계부터 디자인은 물론 철공 과정과 봉제 과정까지 제품화를 위한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파트라는 균일한 품질 유지를 위해 기계화 공정과 수작업을 섞어 디테일의 차이를 완성하고 있다.

회사에서 20년 이상 장기근속한 직원들이 철공, 봉제 작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완제품 테스트를 위한 자체 시설까지 완비되어 있다.

편안한 의자가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의자 하나만을 고집스럽게 만들어 오고 있는 파트라의 점심시간은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구내식당 직원들이 매일 65인분의 음식을 만들어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구내식당 직원들은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조금씩 나눠서 음식을 조리하고 있으며, 회사 직원들은 옥상에서 직접 가꾼 작물을 수확해 쌈밥을 즐기기도 한다.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 지치더라도 점심시간을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닌 오후의 활력을 채워주는 시간으로 만들어가는 이들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점심시간’은 채널i KT GENIE 165번, SKBtv 259번, LGU+ 187번, LG헬로비전 307번, Btv케이블 153번 등에서 시청 가능하며, 채널i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방송 보기’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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