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방이동 56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8-19 09:27:47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 김광철 운영위원장(방이2동, 오륜동), 정주리 의원(방이2동, 오륜동)이 최근 방이동 57번지 주민들과 송파구청 담당부서가 함께한 ‘방이동 56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역세권 장기전세주택)과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이동 57번지 주민들은 ‘방이동 56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으로 인한 도로폐쇄에 대한 재산상 피해와 일상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지역내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미관·경관 개선이라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방이동 57번지를 포함한 지구단위계획 검토”가 필수적 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현재 추진중인 ‘방이동 56번지 일대 지구단위 계획’은 법적·절차상 하자는 없으나, 김광철 운영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송파구청과의 합의점을 도출하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광철 운영위원장은 “8~9월에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실시 예정 인데, 이 전에 방이동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경청하여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지구단위계획은 주민들의 재산상 문제와 연관되는 만큼 지역구 구의원이 함께 힘을 모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