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나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4회차 후원금 전달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2-16 08:58:07

  주식회사 이커넥트(대표 김중권)가 운영하는 비대면 운세상담 플랫폼 ‘사주나루’ 임직원들이 지난 11월 27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4회차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1차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2·3차에 이어 진행된 네 번째 나눔 활동으로,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질병과 싸우고 있는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후원에는 사주나루 소속 상담사인 매화, 다윈, 지명, 찰리, 정마담, 백신, 영매아씨, 여대감, 소중한, 서아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들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와 회복을 응원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00년 설립된 공익단체로,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지원은 물론 완치 이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복지·교육·자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과 이후의 삶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커넥트는 매년 연탄 나눔, 생필품 지원, 소외계층 후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부산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마리아 모성원 등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고 있다.

김중권 대표는 “사주나루는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