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파리공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 방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2-02-13 10:43:0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윤인숙)가 최근 파리공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감독관으로부터 리모델링 공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공사 현장을 순회·점검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1987년 조성된 파리공원은 노후된 이용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커뮤니티센터 및 잔디마당 조성, 친수공간조성, 체육시설 활성화, 순환산책로 보완 등 주민편의를 고려하여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별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린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파리공원은 2022년 3월 개장할 계획이다.
현장을 살핀 의원들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대책과 사고 예방에 대해서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윤인숙 위원장은 “파리공원이 구민들의 다양한 여가생활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파리공원 리모델링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큰만큼 무엇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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