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대병면(면장 화종영)은 대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송준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희) 회원들이 30일,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쌀 20kg 23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날 쌀 나눔행사와 함께 회원들은 간이 버스승강장 25개소 주변을 청소하여 추석명절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주변 청소와 낙엽 쓸기 등 대대적인 청소가 이루어졌다.

송준용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혔다.

화종영 면장은 “이번 쌀 나눔 및 승강장 청소행사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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