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304회 임시회 폐회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9-01 18:28:19

▲ 사진= 송파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최근 열린 제30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들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김광철 의원, 신영재 의원, 이하식 의원, 최옥주 의원,  김샤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고, 그 후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및 안건처리가 진행되었다.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의 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지방공무원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안 1건,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등 7개의 동의안이 원안가결되었다. 

 

또한 △서울특별시 송파구 예비군 훈련장 수송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개의 조례안이 수정가결처리되었다. 

 

한편 재의의 건으로 상정된 ▲서울특별시 송파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본조례안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 확정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올해도 벌써 절반을 지나 9대 전반기 송파구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우리 송파구의회 의원 모두 의원 배지를 처음 달던 그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전반기도 송파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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