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하늬바람태권도장, 연령대별 프로그램 수업 관원모집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8-31 08:58:32

 
창원 하늬바람태권도장(관장 서기주)은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연령대에 맞는 수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각 수업부에 함께 할 관원을 모집한다.

창원 대방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하늬바람태권도장은 태권도 품새부터 발차기, 겨루기, 시범을 전수하고 있고, 학생부의 경우 인성교육과 줄넘기, 학교체육을 포함해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추가로 익스트림 교육도 준비 중에 있어 향후 더욱 다양한 클래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프로그램 중 태권도 프로그램에서는 경쟁보다는 협동을 강조하며 ‘소통, 협업, 공감’을 고려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장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아이들과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똑같다 생각할 수 있는 겨루기, 발차기, 품새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점진적으로 아이들 성향에 맞게 수업진도를 나간다.

줄넘기 프로그램에서는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줄넘기클럽에서 주최하는 교육과 세미나에 참석하고, 강사가 직접 뛰며 자세를 잡아주거나 예전에 알던 줄넘기와 달리 다양한 동작들도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수업은 아이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기 위해 각 반 별로 정원제 수업을 진행된다. 때문에 반응이 빠른 아이, 조금 느린 아이 등 매 시간 아이들이 습득하는 속도와 레벨, 성향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강압적이지 않고 부담 없이 스며드는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 도장 측 설명이다.

한편, 하늬바람태권도장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부부데이 행사를 부모가 육아에서 벗어나 함께 저녁시간을 보내며 부부관계가 더 돈독해질 수 있도록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서기주 하늬바람태권도장 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교육적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친근하게 줄 수 있는 관장이 되고 싶고, 관생 모두가 자기 자신을 이겨 낼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고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방동태권도장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