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제29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3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조레안 심의 등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11-21 18:36:04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의회는 21일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달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2023년도 제4회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첫날인 21일에는 김보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강진원 강진군수의 시정연설과 기획홍보실장의 제안설명을 듣고‘제295회 강진군의회 회기 결정’등을 의결했다. 이어 노두섭의원이 대표발의 한 ‘청소년예산 삭감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보미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2차 정례회는 한해의 의정활동을 총결산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1년간 주요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었는지 점검하고,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시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재원이 많이 부족한 만큼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사회적 약자들을 두텁게 보호하는 목적으로 예산의 방향이 향하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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