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3월부터 부산-사이판 노선 주 2회 증편 운항
3월 16일부터 부산-사이판 노선 주 1편 추가운항... 매주 수·일요일 주 2회 운항
3박4일, 4박5일 여행상품 구성 가능해져 이용객 일정·비용부담 줄어들어...
향후 해외 입국 완화 움직임과 국내 방역방국 지침 맞춰 단계적 운항회복 계획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2-22 12:27:26
▲A321LR 항공기.j[부산=최성일 기자] 주 1회만 운항이 가능했던 부산-사이판 노선이 주 2회 운항으로 확대됨에 따라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증편 운항에 나선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번 사이판 증편 운항을 통해 김해공항 국제선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항할 계획이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진행 중이지만 해외 국가 입국 제한 움직임과 국내 방역당국의 지침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항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는 “방역당국과 국토부, 부산시 등 관계 기관의 도움과 지역민들의 관심으로 부산-사이판 노선 증편이 이루어진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증편으로 지역민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의 방역 방침에 맞춰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 회복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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